맥도날드 신메뉴 빅맥베이컨 먹어봤습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빅맥베이컨

가격: 단품 5100원, 세트 6,300원
한정판매로: 9월 23일까지 판매
칼로리: 단품기준 584kcal

마트에서 장을 보고 배가 고픈 나머지
맥도날드에 들렸습니다.

원래 평소에 좋아하던 빅맥버거를
시키려 했는데요.
아내가 신메뉴인 빅맥 베이컨 버거를
시켜보라며 추천하여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세트답게 햄버거 콜라 감튀
이렇게 구성이되어 있고요.
햄버거 포장지에는 빅맥 베이컨이
적혀있습니다.

옆에서 빅맥 베이컨 버거를 살펴보시면,
통상적인 빅백 버거의 구성인
번/패티/번/패티/번에 윗부분에 사진처럼
베이컨이 들어가 있습니다.
베이컨 한 줄 더 들어가 있다고
뭔가 더 맛있어 보이네요.

한번 한입 먹어봤는데요.
일단 기본적인 빅맥의 맛!
쇠고기 패티에 아삭한 양상추 그리고
다들 아시는 그 소스맛이 베이스고요.

몇번 씹다보면 베이컨 맛이 느껴지는데,
베이컨이 너무 짜지않고
베이컨의 향을 느끼게 해주는 정도라
조합이 좋았습니다.
베이컨이 넘 짜거나 맛이 넘 강하면
햄버거의 맛을 지배해버릴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좋은 것 같드라고요.
(참고로 베이컨이 굽기는
약간 바싹구운 정도. 아시죠?
살짝 바삭해져가는 정도의 굽기입니다.)

그리고 한 동안 맥도날드 안먹다 먹어서
그런가 광고에서 말 한 것처럼
빵의 맛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색깔도 좀 더 진하니 맛깔스러워 보이고,
번이 더 푹신하니 보드러워진 맛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론 총평은!

빅맥 베이컨은 맛있다.
(이미 맛있는 빅맥에 베이컨이 추가된 맛!)

맛으로만 보면 새로울 것 없지만,
빅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한정판매라고 하니깐요.)
빠라빠빠빠~~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