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과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평균물가목표제에 대한 생각(2) 이자율과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평균물가목표제에 대한 생각(1)에 이어서 - [링크] 3. 기준금리를 낮춰도 안되니 양적완화. 현재 많은 나라의 중앙은행들은 사람들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너무 낮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는 것을 걱정합니다. 그렇기에 이자율을 거의 0%수준으로 낮추어도 소비심리는 되살아나고 있지않죠. 그렇기에 마이너스 금리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돈을 빌리면, 돈을 받는다니 궁금합니다) 이론적인 이야기 일 수 도 있지만, 심지어 사람들은 물가가 떨어질(디플레이션) 것으로까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만원짜리 물건이 좀 지나면 팔천원이 된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이자율을 낮춰도 소비심리가 살아나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이자율로도 소비심리가 ..
이자율과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평균물가목표제에 대한 생각(1) 얼마 전 흥미로운 뉴스기사를 봤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물가), 이자률와 평균물가목표제에 관한 고찰 같은 글이었습니다. 이자률과 인플레이션과의 관계를 잘 설명해주고, 앞으로 이에 대한 방향성를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글이라 열심히 공부하며 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할겸 생각을 덧붙여 정리를 한 번 해봤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저축은 좋은 것, 소비는 나쁜 것’ 이라고 생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그 것은 각 개인의 입장에서 부의 축적으로 본다면 그렇수 있겠지만, 사회 전체로 보면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나의 소비는 누군가에게는 소득이 되는데, 내가 소비를 줄이면 그 누군가는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소득이 줄어든 그 누군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