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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1월 주택시장 및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상승세입니다.
국토연구원에서 조사한 지난 11월의
주택시장 및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를
살펴보면, 전월(10월) 대비 11월 한달
동안 모두 상승하였습니다.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적으로 보면
전월(10월) 131.3 대비 3.6포인트 상승한 134.9,
수도권으로 보면 전월(10월) 132.0 대비 2.5 포인트
상승한 134.5를 기록하였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국적으로 보면
전월(10월) 128.2 대비 3.5포인트 상승한 131.7,
수도권으로 보면 전월(10월) 129.1 대비 2.2 포인트
상승한 131.3를 기록하였습니다.
20년 주택시장 및 부동산시장은
상승의 한해였는데요. 20년이 저물어가는
현 시점에도 상승세는 여전한 형국입니다.
아래는 19년 11월의 주택시장 및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인데요. 1년 전과 비교해도
소비심리지수는 상당히 상승했고,
서울과 수도권 핵심지에 국한되어있던
소비심리지수의 상승세가 1년 사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퍼저나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아마도 다수의 부동산 전문가가
이야기하듯 임대차 3법 등 정부의 여러 규제와
시중에 풀린 유동성, 부족한 주택공급물량 등
여러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럼 과연 21년은 어떻게 될 것인가?
21년 5월까지 다주택자의 세금회피물량을
잘 살펴봐야겠지만, 아마도 주택시장 및
부동산시장의 소비심리지수 상승세를 이끌던
현재의 기조가 바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 동일하게 상승세가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과연 어떨지 궁금하네요..ㅎㅎ
*참고로 상기 그림의 색깔별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강(회색) 1~3단계, 보합(파랑) 1~3단계,
상승(주황) 1~3단계 총 9개 등급을 의미하는데요.
한 눈에 식별할 때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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