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드라이기 다이슨 슈퍼소닉 HD03 구매후기(푸시아/아이언 컬러)

드라이기 다이슨 슈퍼소닉 HD03
구매후기(푸시아/아이언 컬러)

다이슨 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 푸시아/아이언 색상

작년 가을, 이사를 하면서 새로운 드라이기를
구매하였습니다. 원래 쓰던 드라이기가 고장난 건
아니지만, 이사가는김에 아내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했던 다이슨 드라이기를 구매하였습니다.

바로 다이슨 슈퍼소닉 HD03 드라이기입니다.
색상은 다이슨 드라이기의 시그니처 색상인
푸시아/아이언 색상을 선택하였는데요.
원래는 블랙/니켈 색상을 사려고 했는데,
블랙/니켈 색상이 품절이라 시그니처 색상인
푸시아/아이언을 선택하였습니다.
(근데 막상 직접보니까, 잘 선택했다 싶더라고요.ㅎㅎ)

출처: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위에 사진은 원래 사려고 했던, 블랙/니켈 색상인데요. 다이슨 슈퍼소닉은 푸시아/아이언, 블랙/니켈 색생
외에도 블랙/퍼플, 화이트/실버, 니켈/레드,
실버/코퍼 색상이 있습니다. 각 색상에 대한 느낌은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링크]

참고로 다이슨 슈퍼소닉 HD03의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44.9만원이고요.
별매품인 거치대는 7.49만원입니다.

둘 다 구매 할 경우 총 52.39만원인데요.
저는 행사기간에 카드할인을 받아서
약 47만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은 행사기간, 카드할인
꼭 잘 살펴보고 구매하세요!!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의 포장박스는
총 2단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누런색의 겉박스안에 흰색박스로 이중포장되어 있습니다.

가끔 느끼는 거지만, 애플이나 다이슨 제품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패키징도 상당히 신경쓰는 것 같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의 구성품들

다이슨 슈퍼소닉의 헤어노즐

다이슨 슈퍼소닉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헤어노즐 4개 그리고 드라이기 깔개(고무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사진에 포함된
드라이기 거치대(푸시아 색상)는 기본 구성품은
아니고,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근데 거치대는 사용해보니 꼭 필요하더라고요.
정품구매가 부담스러우면, 좀 더 저렴한
대체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헤어노즐 4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요.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으로 스타일링 컨센트레이너,
스무딩노즐, 젠틀에어 컨센트레이너, 볼륨 디퓨져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타일링 컨센트레이너와 스무딩노즐의 형상은
유사한데요. 바람이 나오는 출구크기가 다릅니다.
넓은 스무딩노즐은 머리를 말릴 때 사용을 하게되고, 좁은 스타일링 컨센트레이너는 원하는 부위에만
바람을 가할 수 있어 스타일링에 좋습니다.

볼륨 디퓨져는 머리가 긴 여성분들이 두피를 말릴 때,모근의 반대방향으로 쓸어올리듯 말리면
볼륨을 풍성하게 살릴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젠틀에어 컨센트레이너는 머리가
짧은 남성분들이 볼륨 디퓨져처럼 사용하시면,
볼륨을 잘 살릴 수 있을 겁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몸통 측의 외쪽버튼이
바람세기 조절이고, 오른쪽이 온도조절 버튼인데요.
둘 다 모두 3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

그리고 손잡이부 측의 위쪽버튼이 전원버튼이고,
아래쪽 버튼은 시원한 바람 작동버튼입니다.

또한, 손잡이부 하단을 보시면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이 부분은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을 손으로 막으시면 안되겠죠?ㅎㅎ
(참고로 이 부분은 옆으로 돌려서 탈거가 가능한데요.
가끔 탈거해서 공기 유입부 청소하시면 됩니다.)

스무딩노즐이 장착된 다이슨 슈퍼소닉 HD03

다이슨 슈퍼소닉 HD03 드라이기를 구매하고
지금까지 한 4개월 정도 사용했는데요.
사실 처음 구매 전에는 ‘뭔 드라이기가 이래 비싸?’
했는데요. 사용해보니 충분히 만족스럽더라고요.
볼륨도 풍성하고, 스타일링도 쉽고,
머리가 좀 더 촉촉하게 유지되는 느낌입니다.
(괜한 기분 탓일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바 입니다. ㅎㅎ

*이상 내 돈주고 산 후기였습니다.